(1) 본보기
(modeling)
Dreikurs의 제자인 Sirley Gould는 부모는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라고 한다. 즉, `나의 매일 하는 행동 중에 나의 자녀가 하지 않았으면 하는 행동은 없는가`를 생각하면 부모는 자신의 행동에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2) 신뢰(trust)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중히 생각하는 정서적 교류가 있으며 자녀의 능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기본적으로 신뢰할 때 자녀는 가족, 친구, 학교, 사회와의 관계에서 모든 문제를 원만히 대처해 나갈 수 있다.
(3) 존중(respect)
부모는 그들 자녀를 사려 깊게 존중해 줌으로 존중받을 수 있다.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는 아이는 다른 사람, 부모를 존중하는 것이 쉬우므로 자기신뢰와 소중함을 어릴 때부터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4) 사랑과 훈육(love and discipline)
애정은 부모-자녀 관계의 가장 근본이며 훈육이 병행할 때 가장 바람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훈육은 수정이 아닌 훈련이며 벌이 아닌 지도(guidance), 제한금지가 아닌 학습 조건을 준비시켜 주는 것으로서 긍정적 의미의 훈육이다.
(5) 대화(conversation)
부모와 자녀가 가족규칙을 논하고 관점의 차이를 나누며 서로 반응하고 행동을 계획할 때 좀 더 효과적이며 바람직한 생활을 창조할 수 있다. Ginott는 모든 전략에서 언어 아닌 행동이나 제스처(gesture)까지 포함해서 대화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6) 솔직성(honesty)
가능한 한 부모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감정과 표현을 다르게 한다면 자녀는 부모의 행동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닌지 혼돈하며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면 부모를 신뢰할 수 없게 되고, 자녀는 자신의 사고개념까지 모호해져 자신을 신뢰할 수 없게 된다.
(7) 수치심과 원망(shame and blame)
부모가 자녀를 비난하고 조소하면 자녀에게는 신체적 벌…(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