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꿈꾸는 사람에게 가장 큰 난제 중 하나가 아이템 선정이다. 대개 개인 사업을 생각할 때 먼저 떠오르는 것이 프랜차이즈다. 시장 조사를 따로 할 필요도 없이 업체에서 갖다 주는 상품과 추천하는 인테리어 등을 비롯해 업체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특별한 기술 없이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시하다시피 프랜차이즈 업종은 노력하는 정도에 비하면 그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모기업에 좋은 일 시켜주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프랜차이즈다. 현재 어떤 비즈니스 아이템을 해야 하는지 고민된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글로벌 트렌드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KOTRA의 전 세계 주재원이 지구촌 구석구석을 다니며 취재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흔히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는 안전한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래서 이미 남들이 하고 있는 아이템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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