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예배의 신학적 의미

③ 솥에 삶은 것(레 2:7)
솥은 석쇠가 아닌 음식을 삶는 그릇으로 볼수 있다. 그러므로 이것은 기름에 튀긴 과자로 생각할 수 있다. Ibid.,p.74.
모든 소제(素祭)에 소금을 친 모든 제물들에 적용되는 두가지 중요한 금 기 사항이 있다. 그것은 모든 소제에 누룩을 넣지 말고 준비해야만 한다. 또한 꿀이나 누룩을 여호와께 火祭로 살라 드리지 못하게 되어 있다.
세째로, 첫 열매, 즉 처음 익은 곡식의 소제이다(레 2:14-16) 이것은 이삭을 볶아 찧은 것의 형태로 달리 표현하면 불에 볶아 찧은 것이다. 여기서 “찧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שׁרג(Geres)로서 이 말은 “곡식 낱알”을 가리킨다. 따라서 “볶아 찧은 것”이란 말은 빻아 가루로 만든 밀가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볶은 곡식 알”이란 뜻으로, 곧 불에 살짝 태운 이삭을 손으로 비벼서 만든 곡식 알맹일를 뜻한다. Ibid.
이러한 알곡에다 기름을 봇고 유향을 첨가했다. 이와 같이 크게 세가지 종류의 제물이 준비 되었다.
2). 목적
소제를 가리키는 단어 “민하”( החנמ )가 의미하는 것은 “선물”인데 이는 소제의 목적을 암시해 준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