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전략론
-대기업의 MRO사업진출,
藥일까 毒일까
목차
I. 문제제기 3
II. 가설 3
III. 자료 수집 및 자료의 분석과 해석 3
자료수집 4
-관련기사 4
-전문가의견 5
자료의 분석과 해석 6
IV. 대기업들의 반론 6
자료수집 7
-관련기사 7
-전문가의견 10
자료의 분석과 해석 11
V. 결론
- 나의 의견 11
- 끝나지 않는 논란 13
VI. MRO 시장의 향후 방향 14
I. 문제제기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는 비즈니스 활동에서 생산과 관련된 원자재를 제외한 모든 소모성 자재를 의미한다. 필기구부터 복사용지, 프린터 토너 등의 사무용품이 대표적이며 청소용품도 포함된다. 일반 기업들이 소모성 자재를 관리하려면 비용과 인력의 낭비를 가져오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대행하는 전문업체가 MRO 기업이다. MRO 기업은 대량 구매를 통해 질 좋은 물품을 싸게 구입해 납품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 대기업들의 MRO 사업 진출이 관련 중소기업 업체들을 위축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대기업 MRO 기업의 영업확대로 중소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들 업체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II. 가설
대기업의 MRO진출은 공생사회 구축에 반하는 행위이다
III. 자료 수집 및 자료의 분석과 해석
자료수집
-관련기사
황금알 낳는 MRO
`2xxx.5.20 mk`
MRO업체에 ‘일감 몰아주기’는 대부분 그룹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MRO업체 중 유일한 상장기업인 아이마켓코리아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이 주요주주로 있는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해 계열사와의 거래액이 8242억원에 달한다. 전체 매출액의 53.2%를 차지한다.
채이배 좋은기업지배연구소 회계사는 …(생략)
|
손대면서 중소 부품ㆍ기계업체에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중소 부품업체들은 유통 단계가 늘어남에 따라 이중, 삼중의 납품가 후려치기에 고통받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삼성전자 계열사에 부품설비를 납품하는 B업체 관계자는 `고객사에 싼 가격으로 물품을 대면서 마진까지도 챙겨야 하는 대기업 MRO업체들이 우리에게 납품가를 턱없이 낮추라고 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대기업들은 겉으론 동반성장을 외치면서 자사 MRO 업체들의 `몸집 불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기존의 직거래에서 중간에 MRO업체를 끼우는 것은 제품의 가격경쟁력에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김경배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원가 절감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대기업 MRO사의 시장 침탈 행위는 자사 계열사 및 협력업체 물량 밀어주기, 납품가 조작 등으로 대표된다`며 `겉으론 시장경제 원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편법ㆍ불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전문가의견
-임채운 서강대 경영대 교수
: 대기업 MRO, 中企와 동반성장을
`2xxx.5.18 mk`
-대기업이 MRO 사업을 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적어도 중소기업들이 대기업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거나 또는 사업구조를 개편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할 것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적 지원이 수반될 필요가 있다.
-대기업의 과도한 MRO 사업 확장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규제보다는 동반성장위원회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수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것이 적합하다. 대기업의 MRO 사업이 중소기업의 사업을 침해하지 않도록 일정한 유예기간을 설정하고, 그동안에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해 MRO 제품을 구매ㆍ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수립되도록 정부의 지원이 제공돼야 한다.
-MRO 거래를 공정하게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는 구매효율화에 따른 혜택이 참여자들에게 공유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일종의 `구매비용 절감 혜택의 공유제`와 같은 제도다. 구매비용의 절감 혜택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