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선정 동기
과거 기업성공의 핵심은 “운영의 효율성”에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창의와 혁신성”으로 옮겨왔다. 21세기에는 FTA와 같은 무역협정과 여러 G20등과 같은 국제 무역기구 등으로 인해서 이전보다 기업들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로 인해서 모든 면에서 변화의 속도도 빨라졌고 그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대해 혁신이란 말이 나타났고, 그에 더해져 경영혁신, 기술혁신, 품질혁신 등의 말이 생겨놨다. 이러한 시점에서 더 이상 국내상황에만 국한되어 기업을 운영한다면 기업의 생존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1980년대에만 해도 초우량 기업의 조건의 모델이 되었던 43개의 기업 중 무려 14개 기업이 불과 5년도 못되어 법정관리에 들어가 휘청거리거나 없어져버렸다. 최근에는 그 변화가 더욱 빨라졌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점점 더 급변하고 글로벌화 되어가는 경쟁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해 기업은 모든 분야에서 비용은 줄이면서 효능은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는 기술혁신에 수반하여 필연적으로 일어나며, 모든 혁신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경영혁신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여혁신을 통한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고자 경영혁신을 조사하고자 한다.
2. 경영혁신의 개념
경영혁신이라는 단어는 경영과 혁신이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우선 각각의 낱말이 지니는 본래 의미를 살펴보면 경영이란 사전적 활동, 현장활동, 사후적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후적 활동은 다음 경영의 사전적 활동에 대한 기초가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경영이란 여러 가지 경영요소가 수평적으로 분화된 활동이 아니라 동태적으로 결합된 과정이다.
혁신이란 `새로운 것`을 의미한다. 슘퍼터는 신결합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슘퍼터는 기존 방식에서 출발하여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에는 큰 가치를 두지 않는다. 전통적인 대량생산체제의 목표는 생산성 향상이었다. 표준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로 인하여 기업들은 시장점유율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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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여부도 불투명
내수침체가 장기화하는 등 경영여건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있으며 정책 불확실성, 고유가, 불안정한 노사관계 등도 기업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투자부진의 지속과 가계부실 등으로 금년 중 내수의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세계 IT경기 하락 등의 여파로 하반기에는 수출성장세가 상당 폭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극한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성’을 키우지 못한 기업들은 향후 경영위기에 직면할 우려가 있다.
⑸ 경영혁신이 불황극복의 돌파구
90년대 초반 한때 벼랑 끝에 몰렸던 IBM은 구조조정, 사업재편, 프로세스 혁신, 기업문화 혁신 등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재기에 성공하였고, 90년대 후반 많은 유럽업체들이 불황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멘스는 원가절감, 의사결정과정 개선, 개혁 추진 등에 힘입어 위기 극복 하였다. 이처럼 선진기업들은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한계상황을 돌파해 왔다.
⑹ ‘하드웨어 혁신’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으로의 전환이 필요
외환위기 이후 국내기업들은 한계사업 매각, 고용조정 등 ‘하드웨어 중심의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왔다. 최근 기업들이 미래대비 투자와 경영혁신에 소극적이어서 지속 성장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으며, 국내기업들은 단기적으로는 불황극복, 장기적으로는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서 ‘소프트웨어적인 경영혁신’에 주력해야 한다.
Ⅱ. 본론
1. 경영혁신의 목표
프로세스혁신 또는 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의 목표는 시간단축, 비용감소, 하청업체 관리, 간접비 감축, 문제점의 해결, 조정과 업무 연계, 고객서비스 등이다. 인덱스 그룹의 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을 수행하였거나 혹은 수행중인 회사들의 혁신 목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회사들 중 45%는 시간단축을, 21%는 원가감축을, 16%는 서비스증대를, 10%는 품질 증대를, 10%는 수익증대를 위하여 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을 착수하였다고 한다.
시간단축은 사이클 타임 단축으로 프로세스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