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 합격 자기소개서(조선설계, 2009년 상반기)

1. 자기소개 [2000 byte 이내]도전과 노력 그리고 성취의 과정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무한도전` 정신의 소유자 이희섭입니다. `낯섦`이 항상 두렵기는 하지만, 모험과 도전에서 오는 성취감과 새로이 만나게 되는 세상과 사람들이 좋습니다."최선"어렸을 적부터 `최상의 결과`보다는 `최선의 과정`을 중시하라는 교육을 받고 자랐고, 최선을 다하면 자연스럽게 `최상의 결과`가 따라온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한 학기 동안 하나의 과제를 수행하는 "창의설계 프로젝트"라는 과목에서 조장을 맡아 조원의 중도이탈, 의견충돌, 실험 실패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겨내고 조원들을 독려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그 결과 만족할 만한 성적을 얻었고, 역시 제 믿음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사람"`내가 모르더라도, 내 지인이 그것을 알면 그것 또한 내 지식이다`라는 한 포털 사이트의 광고 카피를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나이, 성별, 전공을 불문하고 다방면의 많은 사람들을 사귀고 있으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본어 학원에서 함께 스터디를 하시던 60세 할머니, 학원 강사를 하며 만났던 고등학생, 봉사활동을 하며 만났던 아주머니 등 모두가 나의 재산이라 생각하고, 저 또한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집중"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벌여놓지 못합니다. 당면한 한 가지의 일에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성격입니다. 일본어에 취미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 이후 보통 1~2년이 걸린다는 일본어 능력시험 1급을 4개월 반이라는 시간 만에 획득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제대 후에 학업에 신경 쓰기로 마음먹은 후엔 바로 그 학기에 4.05/4.3, 3.97/4.3 를 획득하여 2학기 연속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도전"남들이 해보지 않은 일, 이색적인 일에 도전해 보는 것이 즐겁습니다. 새내기 학번 대표였던 시절 축제를 위한 학과 단체티를 자동차 정비복으로 맞추는 무모한 도전을 하였습니다.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결국 모두가 함께 참여해 전교생에게 주목 받고 스포츠신문, 학내신문 등에서도 인터뷰요청이 오는 등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사람`을 아끼고 매사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여 고도의 `집중`력으로 성공을 이끌어 내는 현대중공업의 최고인재 "이희섭"이 되겠습니다!2. 주요경력 및 활동사항(연구분야는 세부전공 상세기재) [1000 byte 이내]"꿈을 구체화시켜준 플랜트 현장에서의 인턴"발전 플랜트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2008년 하반기에 한 대기업 건설사 플랜트 사업본부에서 인턴쉽을 수행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평택의 LNG 생산기지 건설현장에서 2달간 현장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건설, 특히 플랜트 분야에 대해 막연한 개념만 가지고 있었던 저에게 플랜트 시공현장의 경험은 발전 플랜트 분야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제 꿈을 더욱 구체화 시켜 줄 수 있었습니다. "U&Me 기계공학과 학생회장으로서.."U&Me - 너와 나, 그리고 기계공학부라는 캐치 프래이즈로 기계공학부 구성원(교수, 학생)간의 유대 및 단합증진을 목표로 출마하여 2009년 기계공학부의 제2대 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전체 인원이 1000명에 달하는 기계공학부 학우들이 광역학부체제의 특성상 서로 얼굴조차 잘 모르고 단합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학생회가 생기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후 제가 학생회장을 맡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여러 행사를 치뤄내고 또 기획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부담과 어려움이 있지만 그만큼 이루어 내는 성취감도 큽니다.3. 지원동기 희망업무 및 장래포부 [1000 byte 이내]"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고등학교 3학년 명확한 미래의 꿈도 없고,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로 지쳐있을 때 우연히 아버지의 책장에서 꺼내어 보게 된 책의 제목이었습니다. 현대의 도전정신과 추진력 그리고 창조성에 대해서 깊은 감명을 받고 제가 기계공학도의 길을 걷게 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조선업계의 1위 그리고 세계적인 플랜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기계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에게 엔지니어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회사입니다. 20여 년간 풍부한 플랜트 경험과 엔지니어링 능력을 가진 현대중공업에서 저는 플랜트 사업본부의 발전설비의 핵심설비를 제작, 공급하는 발전설비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입사 후 에는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업무에 대한 방향을 빠르게 잡아갈 것이며, 플랜트 사업의 특성상 해외의 엔지니어와의 교류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하겠습니다. 취미 삼아 공부했던 일본어도 더욱 갈고 닦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적인 안목과 능력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패기 있는 모습으로 현대중공업의 성장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러운 인재 `OOO`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