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에 관련된 인물에 대해 조사해보기 - 제임스 쿡[james cook]에 대해서

태평양에서 북미 북쪽 끝을 통과해 대서양에 이르는 항로를 개척하는 임무에 자원했고 1776년 7월 12일 쿡의 3차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쿡은 희망봉, 뉴질랜드, 타히티를 거쳐 1778년 1월 샌드위치 제도, 즉 하와이에 유럽인으로서는 최초로 도착했습니다.


*위도 : 각도기를 가지고 눈과 북극성이 이루는 각도를 측정
*경도 : 곧게 세운 막대기의 그림자를 보고 그 지역의 정오를 알아낸 후 그림자가 가장 짧을때의 시각을 정확히 기록한다. 서쪽으로 한동안 이동한 다음 정오의 시간을 읽고, 먼저번보다 빨라진 시각에 15도를 곱한다. (지구는 24시간동안 360도 회전 하므로, 한시간에 15도씩 회전함) 이 계산을 위해선 정확한 시계가 필요해서,
존 헤리슨이라는 캐비닛 제작자에 의하여 경선의라고 불리는 시계가 제작 되었습니 다. 시계는 태엽을 쓰는 방식으로 흔들리는 배에서도 유용했습니다.

















*시료 채취 문제
쿡 시절에 쓰던 채취기는 초를 씌운 납추로 얕은 바다에 내려서 퇴적물을 뜬 다음 닻을 내려도 좋을지를 판단하는데 쓰였습니다. 깊은 바다에서의 채취 문제를 해결한 사람은 영국의 존 로스와 그의 조카 제임스 클락 로스입니다. 이들은 남대서양의 4,433m라는 깊은 수심을 측정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19세기에 이르러서 미 해군의 Maury에 의해 가벼운 줄에 납추를 달아 사용하는 측심법이 완성되었다. 이를 사용해 대서양의 해저산맥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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