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운동발달이론과 운동기능의 발달
목차
1. 운동발달이론
1) 성숙이론
2) 경험이론
3) 역동적 체계이론
2. 운동기능의 발달
1) 대근육 운동
(1) 걷기와 달리기
(2) 계단 오르내리기
(3) 균형잡기
(4) 공던지기와 공받기
2) 소근육 운동
(1) 잡기
(2) 블록 쌓기
(3) 젓가락 집기
(4) 옷 입고 벗기
(5) 그림 그리기
*참고문헌
*운동발달
출생 후 영아는 운동조절 능력과 운동기술이 극적으로 발달한다. 신생아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무력한 아기였으나, 점차로 기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로 변화하여, 생후 1개월이 되면 엎드린 자세에서 고개를 들 수 있고, 2개월경에는 가슴을 들 수 있으며, 3-4개월이 되면 뒤집기를 할 수 있다. 그리고 7개월경이 되면 혼자 앉을 수 있고, 12-14개월경에는 혼자 설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운동능력의 발달은 아동에게 오락적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지각발달을 촉진시켜 신체에 대한 통제력 및 인지적 ? 사회적인 발달이 이루어지게 한다.
1) 운동발달이론
(1)성숙이론
성숙이론은 운동발달에 있어 성숙을 주요한 요인으로 보는 관점으로, 성장이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된 순서대로 전개되어 간다고 본다.
이러한 예로, 전 세계의 영아들은 거의 동일한 운동발달 순서를 거치면서 발달해 간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일란성 방생아 중 한 아기에게는 계단을 오르는 활동을 연습시키고, 다른 아기에게는 이러한 경험을 하지 못하도록 한 후에 그 결과를 관찰하였을 때에도, 연습기회가 없었던 아기 또한 곧 같은 기술을 갖게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Gessel & Thompson, 1929; McGraw, 1935).
따라서 성숙이론에서는 성숙이 운동발달의 기초가 되며, 연습은 성숙이 가능하게 한 기술들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2)경험이론
성숙이 운동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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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영아는 생후 12개월을 전후하여 걷기 시작하며, 달리기는 약 2세경이 되어야 가능하다. 3세에는 잘 달리지만 달리면서 방향을 바꾸지는 못하며, 일단 멈춘 다
음, 방향을 바꾸고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대체로 4-5세가 되어야 어느 정도 속도를 내서 달릴 수 있다.
5세경에는 계속 달리면서 방향을 바꿀 수 있으며, 갑자기 멈추어도 넘어지지 않는다.6세 이후에는 보다 능숙하게 달릴 수 있게 된다.
-계단 오르내리기
영아는 한쪽 발을 먼저 올려놓고 다른 쪽 발을 그 및에 놓기를 번갈아하면서 계단을 오르며, 계단 내려오기는 올라가기에 비해 더 어렵다.
그러나 4세가 되면 발을 번갈아가면서 계단 오르내리기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아동의 경우, 3세 이전에 거의 모든 아이들이 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으며, 30개월 전후의 유아 중 약 80%가 계단을 내려올 수 있게 된다.
-균형잡기
2세가 되면 평균대 위에서 서 있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걸을 수는 없고, 3세가 되어서야 평균대 위에서 발을 바꾸면서 걸을 수 있다. 4세가 지나면 주저함 없이 할리 걸을 수 있게 된다.
-공던지기와 공받기
공던지기는 협응력과 조정능력을 요구하는 운동으로 유아기에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3세경의 아동은 공을 던질 때 몸을 돌리지 않고 똑바로 서서팔만을 이용하며, 4세경이 되면 발은 가만히 두고 팔이 움직이는 대로 어깨를 약간 틀어서 던지게 된다. 5세경이 되면 발을 약간 앞으로 내밀고 어깨를 돌리고 팔을 올렸다가 쪽 뻗어 던지나 여전히 몸을 크게 돌리지는 못하다가, 6세경이 되면 몸을 앞뒤로 흔들고 팔을 뒤로 젖혔다가 던질 수 있게 된다.
공받기의 경우에도 2세경에는 팔을 쪽 앞으로 내밀기만 하다가, 3세경이 되면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으로 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능숙하게 몸 전체를 사용해서 공을 받을 준비를 하고, 손과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6세경이되 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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