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그룹] BGF리테일(보광훼미리마트) 합격 자기소개서(영업관리1, 2010년 하반기)

1. 주변인의(가족, 친구, 선/후배, 고객 등) 욕구(니즈)를 파악하여 어떠한 가치를 제공했거나 제공하려 노력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 이유와 진행과정 및 결과(상대의 반응, 본인의 느낌, 득과 실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재하시오 (1400byte 이내)- 직원을 생각하는 고객직원으로서 고객을 생각했던 경험이 아니라, 역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알바생을 생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훼밀리마트에서는 특정 상품을 살 때 몇 백 원만 추가하면 다른 상품을 같이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진행합니다. 그래서 동네슈퍼마켓보다 자주 찾게 되는데 그날도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훼밀리마트를 찾았습니다.김밥을 사면 음료수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라 그것을 목적으로 하고 편의점을 찾은 것입니다. 자주 가서 언제나 김밥 한 줄과 추가로 요구르트를 구입했기 때문에 알바생이 알아보고 간단한 목례정도를 하는 사이였습니다. 마침 식사 시간이라 그 알바생도 컵라면을 먹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때였습니다. 계산을 하기 위해 급히 컵라면을 내려놓다 먹은 것이 체했는지 알바생이 헛기침을 해댔습니다. 그런 알바생에게 급한 대로 요구르트를 까서 권했고 알바생은 거절했지만 억지로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많이 맵기는 했던지 두 번 거절하지 않고 알바생은 요구르트를 마셨습니다. 사건이 진정되자 알바생은 고맙다며 제품 값을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알바를 해보아서 알지만 시급 몇 천 원 받으면서 밥까지 사먹으면 남는 것이 얼마 남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알바생은 무척이나 미안해했지만 저는 몇 백원 손해보고 몇 백만원으로도 살 수 없는 친절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편의점에 갈 때마다 형식상의 인사가 아닌 진심으로 반갑게 인사를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2. 본인이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계획(기획)하여 추진했던 경험에 대해 그 이유와 진행과정 및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재하시오 (1400byte 이내)- 학생자율기업 OOOOOOO는 대학생들이 기업가 정신, 경제금융 지식 등을 발휘해 지역 사회 발전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세계적으로 조직이 확장되어 현재 약 50개국에 활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국내 2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이 동아리에서 제가 경험한 것은첫째, 도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제주도의 만성 문제는 감귤 대량생산으로 인한 가치하락입니다. 도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열매솎기를 권장하고 있지만 수확량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여 농가에서 시행을 꺼려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문제해결의식을 품고 블루드림이라는 팀프로젝트를 만들어 문제해결에 도전했습니다.둘째, 창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프로젝트에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감귤이 되기 전 단계인 청귤을 이용하여 빵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을 제시하였습니다. 다들 생산량과 수확량의 감소를 위해 열매솎기만을 생각할 때 중간단계인 청귤의 수요를 늘리는 방법을 선택한 것입니다. 셋째,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다 같이 청귤을 이용한 빵을 만들고 시식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선을 보였습니다. 반응이 좋아 학교 구내매점에서도 판매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또 이와 같은 프로젝트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3. 융통성을 발휘해 난관을 극복한 사례와 일신의 편안함이나 이익을 포기하더라도 양심/원칙에 따라 행동했던 각각의 사례에 대해 그 이유와 진행과정 및 결과를 구체적으로 기재하시오 (1400byte 이내)-묶음이 없다면 낱개를 모아라동네의 편의점에서 알바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근처에 병원이 있어서 음료수가 잘 팔리는 가게였습니다. 주말에는 가게가 호황이라 인기가 많은 품목은 품절되기 일쑤였습니다.한 손님이 들어와 다 먹은 비타500 한 병을 들고 박스로 구입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침 박스상품은 다 팔리고 없고 낱개진열 된 제품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창고로 들어가 보니 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