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입 사례] 독거노인 사회복지 개입 사례(가계도, 생태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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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족력(Family History) 및 개인력
가) ct(개인력)
1918년 출생으로 일반성면 개암리에서 살다가 부인과 사별 후 두 번째 부인을 만나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살기 시작한 것 같다.
ct의 말에 의하면 자녀는 9명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가족 수를 알아보기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경위를 설명하고 호적등본을 확인해 본 결과 1남 2녀와 여동생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ct의 처는 서류상 72년(ct이 나이 56세)에 사망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후 두 번째 부인 역시 2002년(ct의 나이 84세)에 사망하였으며 다른 자녀에 대해서는 정확히 확인할 길이 없었다.

나) ct의 자(1남 2녀)(가족력)
ct에 의하면 아들, 딸 모두 부산에 거주한다고 하나 정확하지가 않고, 동네 이장의 말에 의하면 ct의 아들은 아들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아 ct를 보살필 형편이 안 된다고 하였다. 또한, ct의 딸 1명은 남편 없이 혼자 살며, 자기 자신도 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ct를 돌보아줄 형편이 아니라고 하였고, 아들 1명에 대해서는 알아내지 못 하였다.

2. 생활상태 <= 문제 진단을 위한 배경 조사
1) 경제상태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ct 90세)로 매월 보조금 34만원(2008년도 현금 급여액, 1인기준 ; 34만원, 2인기준 : 57만원, 3인 기준 : 78만원), 경로연금 50,000원, 분기별 교통비 36,000원이 수입의 전부이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하루 1회의 도시락과 밑반찬, 라면 등을 제공받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ct는 센터의 소장이나 봉사자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돈을 어디에 사용할 거냐고 물어보면 정확하게 대답을 하지 않으나, 할머니들을 만나고 싶어 하고 간혹 만나는 듯 해 보였다. 할머니들을 어떻게 만나느냐고 물었더니 진주시 내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고, 30,000원 정도의 경비만 있으면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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